[오늘의 조선왕조실록] 음력 5월 20일(6월 17일)

2019-11-04 1

■ 세종 4년 (1422년) : 태종의 후궁인 의빈 권씨 등이 임금에게 고하지 않고 비구니가 되다

■ 세종 7년 (1425년) : 가족을 데려갈수 없는 제주, 강계 등 11개 고을 수령의 임기를 30개월로 정함

■ 세종 9년 (1427년) : 죽은 의성군 남은의 과전을 아내의 것으로 삼아 도로 주다
⇒ 남은 : 고려 말 조선초의 문신. 태조 이성계를 도와 방석(芳碩)을 세자로 책봉하는 데 적극 나섰다가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때 정도전 등과 함께 살해당했다

■ 세종 14년 (1432년) : 용이 평택, 아산, 전라도 만경, 임파, 용담 등에서 종종 보인다는 보고

■ 세종 19년 (1437년) : 야인 토벌계획을 세우도록 김종서에게 명하다

■ 숙종 6년 (1680년) : 윤휴에게 사약이 내려지다
⇒ 조선 중기의 개혁정치가 윤휴가 억울하게 생을 마감했다

■ 숙종 20년 (1694년) : 장희재를 절도에 안치하라고 명하다
⇒ 누이 장희빈의 위세를 등에 업고 전횡을 일삼던 장희재가 먼 섬으로 유배됐다

■ 숙종 28년 (1702년) : 함경도 부령, 경성에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열기가 가득한 변고가 있음

■ 숙종 30년 (1704년) : 임금이 밤 2경(밤 9시~11시)에 흥인문을 나가 선농단에 가다

■ 숙종 37년 (1711년) : 김해, 양산, 칠원(함안) 등 6개 읍의 하늘에서 화광이 뻗치다

■ 고종 15년 (1878년) : 함경감사가 일본배가 덕원과 문천 등에서 수심측량을 한다는 보고

도움말 : 김덕수 (통일농수산 이사)

Free Traffic Exchange